순례길을 걷다 보면 카페에서 빵과 음료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가지 합쳐서 5유로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크루아상, 바게트를 곁들인 오믈렛, 나폴리탄(초코빵), 파이 등이 있으며, 음료로는 콜라, 꼴라 까오(핫초코), 오렌지 주스 등이 있고오렌지주스는 보통 진짜 오렌지를 짜서 판매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마을마다 작은 카페는 있고, 그곳에서 카페(진한 아메리카노)나 카페 콘 레체(카페라떼) 등이 제공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처럼 아이스커피는 없어요.